국내전 우승작 상금, 이전 액수의 2배 이상인 810만원
국제전 및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 상금 각 4870만원
국제전 및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 상금 각 4870만원
이미지 확대보기국내에서는 2016년 이후 7회째 맞이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올해 젊은 인재들의 창업 정신을 지원하고자 역대 최고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올해 9월 발표되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내전 우승작과 국제전 우승 후보작은 이전의 2배 이상 액수인 5000파운드(한화 약 81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국제전 우승작과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에게는 3만파운드(한화 약 487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285개 이상의 우승작에 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플라스틱을 유형별로 식별할 수 있는 분류 장치, 자동으로 상처 부위의 지혈을 돕는 기기와 통증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안압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생체 의료 기기가 각각 지속가능성 부문, 의료 부문 그리고 국제전 우승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젊은 발명가들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도전하면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젊은 인재들은 세상을 바꾸길 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자들의 70%는 아이디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 젊은 인재들이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지원은 오는 7월7일 오후3시39분까지 이며,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