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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고려아연, 자회사 에퓨런 통해 호주 풍력발전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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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회사 에퓨런 통해 호주 풍력발전 사업 확대

기존 풍력발전 사업규모 446MW→650MW로 확대
변경된 사업계획에 따라 새로운 개발계획 준비 중
호주 에퓨런이 사업을 완료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굴렌지역 풍력발전단지. 사진=에퓨런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에퓨런이 사업을 완료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굴렌지역 풍력발전단지. 사진=에퓨런
고려아연이 호주지역 풍력발전 자회사 에퓨런이 풍력발전 사업 규모를 확장한다.

28일(현지시각) 호주 국영 상수도기관인 워터NSW는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에서 진행 중인 446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 사업을 최대 650MW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워터NSW 측 재생에너지 담당자는 버렌동 호수 일대에 계획된 72개의 풍력터빈을 최대 105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렌동 댐 주변을 포함한 주변에서 재생에너지 생산과 저장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에퓨런은 이에 관련 확대된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추가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에퓨런은 현재 변경된 프로젝트로 인해 새로운 개발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퓨런은 2003년 설립된 태양광·풍력 관련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를 통해 3820억원에 에퓨런 지분 99%를 인수했다. 아크에너지는 고려아연의 100% 자회사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맡고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