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 가스 저감 장치에 활용돼 수요 급증
시생산 거쳐 늦어도 상반기 출시, 장기 사업 전망
시생산 거쳐 늦어도 상반기 출시, 장기 사업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LS니꼬동제련은 2일 글로벌이코노믹을 통해 "로듐 출시는 늦어도 상반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출시되면, LS니꼬통제련은 자체 기술로 리듐을 생산하는 국내 최초 제련업체가 된다. 로듐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확보하면서, 보유 중인 귀금속 회수 기술을 고도화한 것이다. 아울러 국내 로듐 시장 확대에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한다.
로듐은 루테늄·오스뮴·이리듐·팔라듐·백금과 함께 6대 백금족의 하나로 분류된다. 주로 백금 광산에서 부산물로 채취되는데, 전 세계 생산량의 약 80%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다. 사실상 국내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입해 조달하는 형편인 것이다. 문제는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희귀하고 가격 상승 압박이 크다. 현재 로듐의 값은 금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싼 값에도 시장의 전망은 밝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로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듐은 자동차 배출 가스 저감 장치에 사용돼 질소산화물(N0x)을 질소와 산소로 변환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것. 정화 능력은 백금이나 팔라듐보다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 귀금속(금·은)과 함께 희소 금속으로 백금(Pt), 팔라듐(Pd), 셀레늄(Se), 텔루륨(Te), 레늄(APR), 조황산니켈, 황산비스무트(Bismuth Sulfate)을 생산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 귀금속과 희소 금속이 약 30%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





















![[유럽증시] 주요국 증시 혼조세...영국 FTSE 지수 0.5% 소폭 상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22117121705913edf69f862c591815023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