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 소음, 도서관 수준

신규 출시 예정인 '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 개선을 위해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적용했다. 제품 가동 시 도서관 수준인 32dB(데시벨)의 국내 최저수준 소음을 구현해 학업, 사무 업무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에도 적합하다. 냉방면적은 18.7㎡(6평형)이다.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에는 동일 기종 국내 최초로 'UV-C LED'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에 적용된 살균 기능은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 효과를 지속해준다.

더불어 국내 창문형 제품 중 유일하게 리모컨 센서로 실내온도를 감지하는 기능을 적용하여 쾌적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으로 고객의 선호 설정을 저장해 이후에도 동일한 모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흡입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가 분리형으로 적용되어 탈부착은 물론 물세척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창문 안쪽과 바깥쪽 중 배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이중 배수로 설계됐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