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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틸(Tata Steel Ltd.)은 인도의 글로벌 철강생산업체이다. 타타스틸은 타타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타타스틸은 전 세계에 연산 34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상업적 입지를 갖춘 타타스틸은 세계 여러 곳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2020년 3월 31일에 끝난 회계연도에 197억 달러(약 28조567억 원)의 통합 매출을 기록했다.
타타스틸은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철강 제조업체로, SAIL(Steel Authority of India Ltd.)에 이어 연산 능력이 1300만 톤에 달한다. 타타스틸, 세일(SAIL), 진달스틸파워는 인도 철강 기업 중 철광석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코우히크 채터지와 파르바테삼 칸치나담 타타스틸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타타스틸인디아의 주요관리자이다. 주요 임원은 쿠시크 채터지, 말리카 스리니바산, 찬드라세카란 나타라잔 등 7명이다.
인도, 네덜란드, 영국에서 주요 사업을 운영하는 타타스틸은 전 세계에 약 8만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타타스틸의 가장 큰 제철소는 연산 1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자르칸트의 잼셰드푸르에 있다.
2007년 타타스틸은 영국의 철강제조업체인 코러스를 인수했다. 타타스틸은 2014 포춘글로벌 500의 486위에 랭크됐다. 브랜드파이낸스에 의하면 타타스틸은 2013년에 인도의 가치 있는 기업 중 8위에 올랐다.
타타스틸 칼링가나가르(TSK)는 2019년 7월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 목록에 추가된 바 있다.
타타스틸은 2022년 제조 분야에서 인도 최고의 일하기 좋은 직장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조직은 높은 신뢰, 정직, 성장, 직원에 대한 보살핌 문화를 지속적으로 수립해 왔다.
타타스틸의 새로운 HR 정책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성소수자 직원을 수용하고 가족들에게도 건강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