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 도착해 BMW코리아 직원 만나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업계에 따르면 집세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해 BMW코리아 직원들과 만났다. 집세 회장이 한국을 찾은 이유로는 BMW의 대형 세단이자 시그니처 모델인 뉴 7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MW그룹 내에서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서 총 7만171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1436대)와 비교했을 때 16.7% 성장한 것이다.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반도체 부품 수급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위기에 이 같은 성장은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벤츠(7만1525대)와도 격차가 크지 않다. 그래서 12월 판매와 7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1위가 결정 될 전망이다. 이에 BMW코리아는 주력 중형 세단인 5시리즈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할인 가격은 딜러사별로 차이가 있는데 차량 가격의 11~12%를 할인해주고 있다. 520i 럭셔리 모델 출고가는 6600만원으로 12% 할인을 받으면 5808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준대형 SUV인 X6도 적게는 7%에서 많게는 10%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
한편, 집세 회장은 지난 1991년 BMW 수습사원으로 시작해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생산 부문 총괄 사장을 거쳐 2019년 BMW그룹 회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