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지난해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기프트카 온에어 2에서는 지원 대상을 20% 이상 늘려 총 36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존 운영했던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노래자랑’ MC인 김신영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방송인 김재우가 함께 방송에 참여해 참여자들의 홍보에 힘을 더한다.
이외에도 사업용 차량 래핑, 로고 디자인,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전문 촬영장비를 갖춘 스타리아 또는 카니발 차량이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촬영까지 제공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