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집에서 피부 탄력 관리…LG전자,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공유
0

집에서 피부 탄력 관리…LG전자,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피부 3mm 아래에 초음파 조사

모델이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모델이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신제품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LG 프라엘 더마쎄라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초음파를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원하지 않는 피부 부위까지 자극해 통증을 동반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정밀한 제어 기술력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포항공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주 1회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부위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회당 초음파 샷(Shot) 최대 300회를 제공한다.

더마쎄라는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와이파이를 탑재해 LG 프라엘 케어앱과 연동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 권장 사용 주기, 얼굴 부위별 사용 가이드 등은 물론 피부 유형 진단, 추천 화장품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