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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 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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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 붐 시작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사진=로이터
호주 연방 자원부장관 매들린 킹은 호주가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향후 수십 년간 에너지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킹 장관의 발언은 호주의 식별된 광물자원(AIMR)에 대한 2022년 지오사이언스 호주 보고서의 서문에 기록됐다.

2021년 12월 31일 현재 호주의 매장량과 자원을 추정한 이 보고서는 호주가 2021년에 55킬로톤의 리튬 생산을 기록했다고 전한다. 리튬과 더불어 호주는 보크사이트, 철광석, 루틸, 지르코늄 등 4개의 원자재 생산에서도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지위를 가졌다고 확인했다.

호주가 희토류 탐사에 투입한 비용은 28% 증가한 36억 달러(약 4조7556억 원)로 거의 10년 만에 가장 큰 지출을 기록했다. 호주는 비록 리튬 생산량이 세계 2위이지만 킹 장관은 가공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킹 장관은 “호주는 리튬과 같은 중요한 광물을 더 추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물질들을 자국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네랄 리소스(MinRes)는 중국의 리튬 가공 공장에 대한 관심으로 10억 달러(약 1조3210억 원) 가까이 급등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