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쿄제철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전기로 가동을 주로 야간 시간으로 제한해왔다. 낮 시간대에는 공장을 유휴 상태로 만들었다. 전기아크로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저렴한 밤시간을 가동 시간대로 적용해왔다. 이는 한국 전기로 메이커들도 똑같은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소가 확산한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도쿄제철은 지역 전력회사의 요청에 따라 전기로 일부를 할인된 요금으로 주간에도 가동하기로 했다.
전기아크로 철강 업계는 원자로에서 1년간 생산하는 전력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기아크로 설비를 갖춘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전기료 사용 비용은 인천시민 전체가 사용하는 연간 전기료보다 높은 수준이다.
도쿄제철은 오카야마 용광로가 낮에 가동되면 흡수할 수 있는 초과 전력량과 인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2030년 주고쿠 전력의 서비스 지역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광 및 풍력 잉여 전력의 약 7%를 이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 더 많은 태양광 패널 설치로 낮 시간대 전력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공급업체는 정전을 피하고자 출력을 줄여야 할 때가 있다. 이러한 출력 감소는 일본 전역에서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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