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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환경부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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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환경부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논의

(왼쪽부터)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 하형은 SK E&S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이 2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E&S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 하형은 SK E&S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이 2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E&S
SK E&S가 환경부와 올해 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상업가동을 앞두고,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점검했다.

SK E&S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액화수소 사업을 추진 중인 SK E&S와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담당하는 환경부가 연말 액화수소의 대규모 공급을 계기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장관은 액화수소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 등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SK E&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일 90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기체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한 뒤 영하 253도에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99%로, 시운전 기간을 거쳐 올해 4분기 중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 사장과 한 장관은 액화수소플랜트 및 충전소의 차질 없는 구축·운영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확산으로 ‘체감 가능한 수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추 사장은 "SK E&S는 올해 말부터 액화수소의 생산·유통을 본격화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통해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