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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산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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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산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내년 상반기 내 영업 시작 목표
LIG넥스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0일 판교하우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체결 후 (앞줄 오른쪽부터)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이미지 확대보기
LIG넥스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0일 판교하우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체결 후 (앞줄 오른쪽부터)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이 방산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하 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발맞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LIG넥스원과 은 10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29명을 채용하고 비장애인 12명 등 전체 41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판교와 용인, 대전, 구미하우스 등에서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 관련 직무에 종사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채용 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국방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 만큼이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