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BMW미니와 협업해 '미니 인큐베이터' 전시
LG디스플레이, 칼레니우스 벤츠 이사회 의장과 협업 논의
LG디스플레이, 칼레니우스 벤츠 이사회 의장과 협업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28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업계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 대한 관련 기술을 속속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23회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3)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화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였다. 차량의 전동화 추세와 함께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OLED가 대거 적용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0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4.5t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전시장에서 QD-OLED를 선보이는 등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탠덤 소자 구조를 적용한 18인치 롤러블 OLED 패널을 공개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논문을 15건 발표했다.
양사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힘을 쏟는 것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최근 발표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밸류체인 분석 리포트'에서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2027년 1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뿐만 아니라 'IMID 2023' 개막식에서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사업 그룹장(전무)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주력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팀장은 "모바일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완벽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