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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튀르키예 대구경 용접 파이프 덤핑 제로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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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튀르키예 대구경 용접 파이프 덤핑 제로판정

미국 상무부가 튀르키예의 덤핑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하타이 주 이스켄데룬에 있는 철강 제조업체 ISDEMIR에서 한 남자가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상무부가 튀르키예의 덤핑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하타이 주 이스켄데룬에 있는 철강 제조업체 ISDEMIR에서 한 남자가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상무부(USDOC)는 튀르키예의 대구경 용접 파이프 덤핑 사실이 없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반덤핑(AD) 관세 행정심사 최종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심사 기간은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였다. 결과에 따라 튀르키예는 대구경 용접 파이프를 미국 시장에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USDOC는 이외에도 심타스·녹셀·토셀릭프로파일·토셀릭스파이럴 등 4개 업체가 심사 기간 동안 대상 제품 출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HDM 셀릭 보루 사나이 베 티카레 A.S. 등 개별심사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업체들의 가중평균 덤핑마진은 0%로 결정됐다. 이 최종 결정은 2023년 9월 7일 적용됐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