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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 내년 1월부터 종가 산정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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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 내년 1월부터 종가 산정방식 변경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알루미늄이 적재되어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알루미늄이 적재되어 있다. 사진=로이터
런던금속거래소(LME)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개선된 종가 방법론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은 거래량이 많은 계약을 우선으로 한다.

LME는 새로운 방법론 측면에서 거래량을 기준으로 종가에 가중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LME는 새로운 방법이 종가 발견 과정에 더 큰 결정론·투명성·표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LME의 새로운 종가 산정방식 도입은 시장 참여자들이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202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