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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와 코파워오션, 무화석 철강으로 파력 발전소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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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와 코파워오션, 무화석 철강으로 파력 발전소 개발 나서

스웨덴 철강회사 사브(SSAB).이미지 확대보기
스웨덴 철강회사 사브(SSAB).
스웨덴 철강회사 사브(SSAB)와 파동에너지 개발업체인 코파워오션은 세계 최초로 화석이 없는 철강을 이용한 파력에너지 발전소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에너지글로벌이 보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코파워오션은 사브가 생산한 무화석강을 구조용 소재로 활용해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낮은 파력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파워오션은 2026년부터 무화석철강을 상용 제품에 접목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파워오션은 바다의 파도를 이용한 청정에너지 생산업체로, 최근 포르투갈 북부 해안에 첫 번째 상업용 스케일 장치를 배치했다. 이곳에 사용된 제품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에 불과한 강철을 재료로 사용했다.

이번 협약은 파력에너지 발전소의 새로운 단계로 평가된다. 구조용 재료의 소싱 및 재활용을 포함한 에너지 생성 시스템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브의 무화석강은 코파워오션의 파력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력에너지는 연중무휴로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