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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안드라다, 태국 타이사르코의 자금으로 녹색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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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안드라다, 태국 타이사르코의 자금으로 녹색전환 박차

나미비아에 본사를 둔 안드라다 광업(AfriTin)은 태국 타이사르코(Thaisarco)와의 자금 지원을 통해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라다는 타이사르코와의 수출 계약을 갱신하고, 용량 증량에 따른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타이사르코와의 수출 계약은 12월 1일부터 3년간 진행되며, 월 90톤의 주석 농축액 공급을 시작으로 최대 100%까지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드라다는 이 계약으로 주석 생산을 늘리고, 녹색 전환을 위한 리튬 및 탄탈륨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드라다는 투자회사 오리온과 함께 지난 8월 발표한 자금조달 패키지의 일환으로 주식과 전환 대출권 등 2,500만달러(약 324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최대 연간 2,000톤을 목표로 유이스 광산의 주석 생산을 늘리고, 리튬 및 탄탈륨 수익원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드라다의 CEO인 안소니 빌조엔은 "이번 계약은 안드라다의 녹색 전환을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라며 "타이사르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석, 리튬, 탄탈륨 등 핵심 기술 금속의 생산을 늘리고, 녹색 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