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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각장애인 공연단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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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각장애인 공연단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개최

올 들어 세 번째 초청 공연...7월 LG스마트파크·10월 서초R&D캠퍼스 등 진행
주요 제품 음성인식 탑재·가전 점자스티커 배포 등 장애인 위한 제품 개발 노력 전개
지난 10월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월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사진=LG전자
LG전자는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

LG전자는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빛예술단 초청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전원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지휘자와 악보 없이 단원들이 곡을 외우고 서로 호흡을 맞춰 관현악 합주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LG사이언스파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연주·강의·체험이 합쳐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이다. 이에 따라 연주회 사이 시각장애인 전문강사가 강연이나 수화, 화면해설 등을 곁들이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공연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를 높여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노력과 제품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주요 제품에 음성인식과 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하고 가전에 붙일 수 있는 점자(촉각)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기존 생활가전 등에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액세서리 ‘유니버설 업 키트’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총 40개국 50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챌린지에 참가해 IT 관련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 또 지난 7월과 10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와 서초R&D캠퍼스에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겸한 연주회를 진행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