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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막시무스, 리튬 프로젝트 탐사 1단계 성공적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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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막시무스, 리튬 프로젝트 탐사 1단계 성공적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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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동부 골드필드 지역에 있는 레프로이 리튬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탐사 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과 막시무스 리소스(Maximus Resources)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 기관인 KOMIR가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투자하고, 막시무스 리소스가 리튬 탐사 및 생산, 마케팅 등을 맡는 합작회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탐사에서는 RC 드릴링과 토양 채취라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RC 드릴링은 지하의 암석을 파고 들어가서 코어 샘플을 얻는 방법이며, 토양 채취는 지표면의 흙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번 탐사로 리튬 광산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페그마타이트의 위치와 양을 파악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페그마타이트는 고온과 고압에서 생성되는 희귀한 암석으로, 스포듐이라는 리튬을 추출하는 데 필요한 주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탐사 결과, ~2km x ~1km의 넓은 범위에서 리튬 함량이 높은 토양 변칙을 발견했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 리튬 광산의 잠재력이 높음을 보여준다. 또한, 여러 개의 페그마타이트를 발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최대 1.72% Li2O의 고농도의 스포듐을 검출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 높은 품질의 리튬 광석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보충적인 XRD 광물학 분석을 통해 최대 22%의 높은 스포듀민 함량이 확인되었다¹.
막시무스 리소스의 전무이사인 팀 위더(Tim Wither)는 "이번 탐사는 리튬 탐사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로, 리튬 토양 변칙 범위 내에서 여러 개의 노두 페그마타이트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KOMIR로부터 받은 환불 불가능한 예치금을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큰 규모의 프로그램은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견과 진전은 리튬 공급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리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2024년 후속 시추 계획


2024년에 후속 시추가 계획되어 있다. 전체 토지의 토양 샘플링에서 초기 분석 결과는 2~3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토양 지구화학 매핑과 함께 내년 초에 심층 조사 및 매립 시추를 위한 추가 시추 목표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막시무스 리소스의 전무이사인 팀 위더(Tim Wither는 "첫 번째 패스 드릴 프로그램의 완료는 레프로이(Lefroy)지역의 작은 부분만을 다루지만, 서호주 동부 골드필즈의 주요 지질을 통해 뛰어난 리튬 잠재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사는 전체 토지의 토양 지구화학 프로그램의 현장 조사 구성 요소를 완료하였으며, 이는 추가 드릴 목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양 지구화학 매핑과 첫 번째 단계 드릴 프로그램 모두 KOMIR로부터의 환불 불가능한 보증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음 시추 단계는 2024년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심층적인 확장 및 테스트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또한 3월 분기에 호주 외국인 투자 검토 위원회(FIRB)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더 큰 규모의 시추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막시무스 리소스의 레프로이 리튬 프로젝트는 첫 번째 탐사 단계에서 리튬 광산의 잠재력이 높음을 확인했다. 향후 후속 시추를 통해 리튬 매장량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생산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리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