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무바달라는 친환경 철강 생산, 친환경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자율주행 기술, 로봇공학, 첨단 기술, 항공 모빌리티, 전기차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투자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잠재적인 미래 투자 기회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번 협력은 수소, 그린스틸, 그린알루미늄 등 현대차의 미래 녹색사업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무바달라의 투자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이점을 안겨준다"며 "현대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왈리드 알 모카르랍 알 무하이리 무바달라 그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모빌리티, 친환경 기술, 에너지 등 전 세계에 유망한 기회가 있는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라며 "현대자동차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리컬 인사이트 앤 컨설팅(Spherical Insights & Consulting)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은 2022년 485억 4,000만 달러(약 63조2961억원)에서 2032년까지 연평균 21% 이상 성장하여 약 4,040억 달러(약527조 8160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항공, 육상, 해상용 스마트 및 자율 주행 차량 개발을 목표로 최근 마스다르 시티에 설립된 스마트 및 자율 주행 차량 산업(Savi) 클러스터와도 연계되어 있다. 또한, 아부다비 정부를 대신해 투자하는 무바달라는 수익 기반을 다각화하고 석유 이외의 자원에서 수입을 창출하려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노력의 중심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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