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고가 난 건물은 총 9층 규모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이다. 사고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7m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6층으로 반도체 공장 특성상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13m에 달할 정도로 높은데 A씨는 이 중 7m 높이에서 배관을 설치하는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한데 이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시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즉시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 조처할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