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형 120Hz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가격 44만9900원

'갤럭시 A25 5G'는 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카메라는 △후면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장착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25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고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128GB의 스토리지외에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보안측면에서 '삼성 녹스 볼트'를 통해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물리 공간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25 5G는 대화면부터 카메라, 삼성페이까지 삼성 스마트폰만의 모바일 경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해에는 '갤럭시 A25 5G'와 함께 보다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옐로우 △라이트 블루 △블루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LTE와 5G를 모두 지원해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출시 후 5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으로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