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칼러니시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아치아리에 디탈리아의 창고에는 100만 톤의 원자재와 완제품이 적재되어 있다. 이는 생산량 감소와 판매량 감소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작년에 250만 톤의 철강 제품을 판매했지만, 판매된 양과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
아치아리에 디탈리아는 심각한 유동성 문제로 인해 문을 닫을 위험에 처해 있다. CEO 모르셀리에 따르면 이 회사의 순부채는 약 7억 유로(약 1조46억원), 총 부채는 31억 유로(약 4조4492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 회사의 재정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헌다.
모르셀리 CEO는 이 부채의 대부분이 지주회사에 대한 내부 부채이며 약 10억 유로(약 1조435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비 구매를 결정하면 10억 유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이 회사의 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최근 아치아리에 디탈리아가 일부 시설을 폐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타란토 제철소의 여러 시설은 이미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2번 용광로와 코크스 오븐 배터리도 가동 중단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이 회사의 생산 능력 감소를 의미한다.
앞서 GMK 센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원은 에너지 회사들이 아치아리에 디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회사는 이 결정에 대해 최고 법원인 국가평의회에 항소했다. 이는 조치의 동결을 의미하며, 가스 공급 결정은 규제 기관인 아레라와 전 일바의 공급업체인 Snam 간의 논의 후에 만 이루어질 수 있다.
2024년 1월 초, 이탈리아 정부는 아치아리에 디탈리아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거부했다. 정부 성명에 따르면 인비탈리아는 아치아리에 디탈리아에 약 3억2000만 유로(약 3조4592억원)를 투자하여 지분을 66%까지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철강 회사는 소수 주주로서도 회사가 필요로 하는 추가 투자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지 않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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