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클리프스는 시장의 불공정 경쟁 조건으로 인해 위튼 공장에서 양철 생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특히 해외 생산업체의 저가 수입 제품이 미국 시장에 넘쳐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작년 1월, 클리브랜드-클리프스와 유니이티드 스틸워커스(United Steelworkers)는 주석 및 크롬 코팅 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 관세 청원을 요청했다. 2024년 1월 미국 상무부는 캐나다, 중국, 독일, 한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ITC는 2024년 2월에 이 조치를 거부하며, 해외 수입 제품이 미국 산업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ITC의 결정에 따라 클리브랜드-클리프스는 위튼 공장을 폐쇄하고 약 25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철강 산업에 또 다른 타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