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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전자, 브라질 파라나에 새 공장 설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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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전자, 브라질 파라나에 새 공장 설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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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6 미리보기: 디자인, 디스플레이, 힌지, 메모리 등


삼성이 새로운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6 공개 준비 중이라고 기즈모 차이나가 보도했다. 이 기기는 디자인, 디스플레이, 무게, 메모리 등 여러 면에서 개선될 예정이지만 S펜 슬롯은 지원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는 UTG로 터치감과 내구성이 향상될 것이며, 새로운 힌지 디자인으로 더 얇고 넓어질 예정이다. 무게는 이전 세대보다 가벼워 248g이 될 것이며, 언더스크린 카메라와 티타늄 합금 본체로 내구성과 심미성을 갖춘다. 또한, 16GB RAM과 1TB 저장 옵션을 제공하며, 배터리 용량은 약 4600mAh로 증가할 것이다. 카메라는 큰 변화 없이 소프트웨어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6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기술 혁신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브라질 파라나에 새 공장 설립 검토

LG전자가 브라질 파라나주에 새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쿠리치바 수도권의 파젠다 리오 그란데에 위치하며, 백색 가전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미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새 공장 설립은 현지 생산 시스템 구축과 프리미엄 제품 상용화 전략의 일환으로, 파라나주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세금 징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식료품점 H마트, 5월 말 퀸시 매장 내에 새로운 푸드코트 오픈


H마트가 5월 말 퀸시에 새 푸드코트를 오픈한다. 이 푸드코트에는 뚜레쥬르, 오케이독&에그토스트, bb.q 치킨을 포함한 8개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는 퀸시를 포함해 여러 지역에 위치한 한국 식료품점 체인이며, 일부 지점에는 이미 푸드코트가 있다. 퀸시의 폴스 블러바드 H마트는 지역 내 일곱 번째 아시아 식료품점으로, 2022년에 로슈 브라더스 매장을 대체해 오픈했다.

◇한국과 이스라엘, 산후안 하수처리장 재활용 계획에 협력


한국과 이스라엘 기술자들이 산후안 하수처리장 재활용 계획을 지원한다. 산후안은 가뭄 문제에 대응하고 하수 배출물을 농업 관개에 사용하기 위한 재활용 계획을 진행 중이다. Cerrillo Barboza가 하수 처리를 시작하기 위해 선택된 지역이며, 이 프로젝트는 멘도사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구현된 방식을 따른다. 하수 폐수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한 후 WHO 규정에 따라 처리되어 농업에 사용될 수 있다. 산후안 정부는 단기, 중기, 장기 조치를 통해 과거 조치, 현재 시나리오, 미래 프로젝트를 진단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개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처리된 폐수의 재사용에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한국은 기술적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처리된 하수망의 폐수를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가치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이미 법으로 제정되었다.

◇삼성 물류 회사 운전사, 삼성 A50 5G 휴대폰 80대 절도 혐의로 구속


노이다에서 삼성 A50 5G 휴대전화 80대, 약 150만 루피 상당이 도난당했다. 이 중 72대를 회수했으며, 체포된 3명 중 한 명은 삼성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의 운전사였고, 나머지 두 명은 그의 친구였다. 이들은 자이푸르에서 노이다로 화물을 운송 중에 휴대폰을 훔쳤다. 체포된 사람들은 모두 라자스탄 출신으로 현재 고탐 부드 나가르에 거주한다.

◇인도네시아 정부, 전기차 인센티브 확대…현대차 성장에 긍정적 영향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VAT)와 사치품 판매세(STLG) 형태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조치는 전기차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정부의 모든 정책을 지지하며, 아이오닉 5를 포함한 자사 전기차가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240개의 충전소와 136개의 딜러를 지원하고, 배터리 셀 공장과 배터리 시스템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TKDN이 40%인 전기차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10%에서 1%로 낮추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코모와 NTT, 6G 협력 확대…SK텔레콤, 로데슈바르즈 참여


도코모와 NTT가 SK텔레콤, 로데슈바르즈와 6G 협력을 확대했다. 이들은 노키아, 후지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등 기존 협력사와 함께 6G 통신을 위한 잠재 주파수 대역 시험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AI 기술 활용 시험에, 로데슈바르즈는 무선 센싱 솔루션 평가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코모와 NTT는 또한 노키아, 후지쯔, 키사이트 기술과 진행한 다양한 6G 관련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6G의 글로벌 표준화 및 상용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들, 멕시코 진출 노린다


2006년부터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 100여 개가 멕시코에 투자했다. 니어쇼어링 증가로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에서 전기차용 자동차 부품 건설에 더 많이 투자할 기회를 얻었다. 최근 솔루엠(SoluM)이 티후아나에 공장을 열었고, 삼성과 기아 등이 추가 투자 가능성을 평가 중이다. 멕시코는 한국에게 중요한 투자 대상국이 되었으며, 특히 누에보레온 주가 가장 많은 한국 투자를 받았다.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며, 성사될 경우 투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멕시코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한국은 상위 10위권 투자국 중 하나다. 멕시코는 지리적 위치와 높은 생산 능력으로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