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대담한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 디자인 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필랑트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길이 4915mm의 당당한 체격에 쿠페의 날렵함을 더했다. 전면부의 ‘일루미네이티드 로장주 로고’와 시동 시 펼쳐지는 ‘웰컴 라이팅 애니메이션’은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별똥별에서 기원한 차명에 걸맞게 후면은 역동적이다. 유려한 루프 라인은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며, 가파른 경사각의 리어 윈도우가 날렵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외장 컬러는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를 포함한 5종이 운영된다.
정숙성도 탁월하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이 전 트림 기본이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1.1m² 면적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며, 3-zone 독립 풀 오토 에어컨과 실내 공기 자동 정화 기능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파워트레인은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듀얼 모터 시스템이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250마력을 발휘한다. 1.64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주행의 최대 75%를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연비는 15.1km/L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는 도심의 편안함과 고속도로의 안정성을 상황에 맞춰 제공한다.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는 AI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가 탑재됐다. LLM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물론 차량 제어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행 도로 연동 게임 ‘R:레이싱’ 등 독특한 엔터테인먼트가 추가됐다.
안전 역시 ‘휴먼 퍼스트’ 철학을 반영했다. 긴급 조향 보조(ESA)와 레이더 타입의 후석 승객 알림이 새롭게 기본 적용됐으며,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