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 딥 클린 코스'가 적용된 '비스포크 AI 콤보'제품위에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이 놓여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7160119035826ed0c62d49210907030.jpg)
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한 코스다. 이를 바탕으로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퍼실 딥 클린 코스 사용 시 표준 코스 대비 적은 양의 퍼실 딥 클린 세제로도 동일한 세탁 성능을 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간 약 600ml의 세제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양은 세제를 약 두 달 간 더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찬물로 세탁해도 40℃로 설정한 표준코스와 동일한 세탁 효과를 낼 수 있어 사용 에너지를 약 60% 절약할 수 있다.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무게는 물론 최근 세탁했던 세탁물의 오염도까지 학습해 세제 투입량을 조절해주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적용됐다. 세제를 채워두면 일반세제 기준 최대 33회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