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과거 수차례 반복되었던 유사 사례를 볼 때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 봉쇄로 이어진 경우는 없다. 따라서 저희들은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봉쇄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고 있다"며 "다만 당사의 이러한 당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위해 우회 루트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다 하더라도 대체 원유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컨틴전시 플랜(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을 수립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