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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테말라 사무실에서 중미 지역 서비스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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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테말라 사무실에서 중미 지역 서비스 최적화

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 서비스 최적화에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 서비스 최적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중앙 아메리카 시장에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모든 것을 지능적으로 상호 연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호환성, 지속 가능성, 서비스 품질, 라이프스타일 효율성 등의 개념이 기술 표준을 설정하는 경험을 요약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사무실은 과테말라 시티의 번화한 상업 지역인 조나(Zona) 10에 위치한 아비아 빌딩에 자리잡고 있다. 1,390평방미터 규모의 이 사무실은 1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속 가능성, 혁신, 웰빙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뿐만 아니라 산업, 상업 및 행정 시설 모두에서 좋은 환경 관행을 선호하는 브랜드의 기업 철학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디자인 기본 원칙에 따라 사무실을 조성했다.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피하기 위해 자연 채광에 중점을 두었다.

이 새로운 사무실은 팀워크를 촉진하고 직원들의 혁신을 장려하는 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한다.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오픈 스페이스 형식을 적용하여 개방된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간의 협업 경험과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 제품의 연결성을 실제 환경에서 보여주는 쇼룸, 카페테리아, 7개의 회의실, 2개의 보조 회의실, 5개의 개방형 협업 공간, 의료 클리닉, 모유 수유실, 게임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삼성전자 과테말라 사무실은 직원 만족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와 리더에 대한 신뢰, 근무 환경, 소속감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새로운 지역 관리 본부는 과테말라 시티의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과테말라 시티 사무실 개설을 통해 중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현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 가능성, 혁신, 웰빙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도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