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라니쉬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전기아크로 설치는 이 회사가 고부가가치 선재 생산을 본격화 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배출 기준이 엄격한 롱 제품 부문에서 전기로를 설치할 경우 새로운 기회를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의 CEO는 “저탄소 철강을 선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기로 설치가 최우선 사업이어야 한다”며 “특히 세스타오의 계획된 생산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전기로 설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설치되는 전기로의 용량은 연산 110만t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랄레 그룹에 의해 시행된다. 아르셀로미탈은 이 공장이 2026년 1분기에 위탁될 것으로 추정했다. 탈탄소화 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수소를 기반으로 한 230만t급의 DRI 공장 건설이 포함되는데 이 사업은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