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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히혼 공장에 연산 110만 톤 규모 하이브리드 전기아크로 건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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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히혼 공장에 연산 110만 톤 규모 하이브리드 전기아크로 건설 시작

아르셀로미탈 히혼공장은 110만 톤 규모의 하이브리드 전기아크로를 설치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아르셀로미탈 히혼공장은 110만 톤 규모의 하이브리드 전기아크로를 설치한다.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은 스페인의 히혼(Gijón) 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 아크로 (EAF)의 건설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CO₂ 배출을 줄이려는 이 회사의 우선순위이다. 이 사업은 2024년 5월 8일 히혼 시의회로부터 공사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마지막 단계인 건축허가를 받은 후 가능해졌다.

칼라니쉬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전기아크로 설치는 이 회사가 고부가가치 선재 생산을 본격화 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배출 기준이 엄격한 롱 제품 부문에서 전기로를 설치할 경우 새로운 기회를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의 CEO는 “저탄소 철강을 선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기로 설치가 최우선 사업이어야 한다”며 “특히 세스타오의 계획된 생산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전기로 설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설치되는 전기로의 용량은 연산 110만t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랄레 그룹에 의해 시행된다. 아르셀로미탈은 이 공장이 2026년 1분기에 위탁될 것으로 추정했다. 탈탄소화 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수소를 기반으로 한 230만t급의 DRI 공장 건설이 포함되는데 이 사업은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봄 스페인 각료이사회는 아르셀로미탈의 제철소 탈탄소화 프로젝트에 자금 4억5000만 유로(약 6652억원)를 승인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2월 승인한 이 할당은 직접 환원철 공장 건설을 지원하고, 새로운 장치는 고로 2기를 대체하게 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