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1713294300031e8b8a793f710625224987.jpg)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 달의 철강 생산량은 2023년 4월에 비해 90% 증가한 16만3000t, 선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7만7000t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압연강 생산량은 15만2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 코크스 생산량은 8만8000t으로 16%, 철광석 정광 생산량은 74만4000t으로 112% 증가했다.
이 회사는 보도 자료에서 "4월에도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는 생산량 증대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했다. 특히 6고로가 수리 후 재가동되고 3, 4코크스 오븐 배터리에서 코크스 생산이 시작되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철강 및 압연 제품 생산량 증가에 도움이 되었다. 광업부서도 철광석 정광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고 성명은 밝혔다.
지난해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에서는 100만t의 철강, 150만t의 선철, 90만t의 상업용 압연 제품을 생산하며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경제에 기여하고 상황이 개선되면 가능한 한 빨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 공장은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평균 월급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원들에게 보수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2023년에 이 공장은 우크라이나의 모든 수준의 예산에 41억 히르비니아(UAH)의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했다. 이 회사는 흠 잡을 데 없는 평판을 가진 우크라이나 최고의 기업 평가에 포함되었다.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는 우크라이나의 전주기 제철 기업이다. 이 회사의 생산 시설은 연간 600만t 이상의 철강, 500만t의 압연 제품, 550만t의 선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이 회사는 2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