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 속 장기 메모리 사이클 지속 전망...투자 의견 '매수'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7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UBS는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주가가 약 16%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UBS의 티머시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목표주가 상향이 이번 주 마이크론 경영진과 진행한 투자자 미팅 이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마이크론은 현재의 메모리 사이클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AI가 메모리, 특히 D램(DRAM)을 근본적으로 한층 전략적인 자산으로 변화시켰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며 “심각한 공급 부족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메모리 사이클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AI 확산으로 인해 고객들이 메모리를 단순한 범용 부품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게 됐고, 메모리 조달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커리는 “AI 이전에는 메모리가 단순한 시스템 구성 요소에 불과했기 때문에, 메모리 업체들이 성능이 크게 개선된 제품을 내놓아도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이제는 메모리가 하드웨어 시스템 내 핵심 차별 요소가 되면서, 최고 수준의 성능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및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그 예로 들었다.
UBS는 또한 AI 서버에서 D램 탑재량 증가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특히 마이크론의 경우 D램이 더 맞춤화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낸드(NAND) 대비 더 강력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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