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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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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유키 구라모토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유키 구라모토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는 사회공헌사업 선정자 및 푸르메재단 유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 내빈 및 관계자 등 총 320여 명이 참석하여 피아니스트 거장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장애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이들과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안전한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볼보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8년간 약 7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왔으며, 올해 누적 기부금 2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볼보차코리아와 푸르메재단의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그 일환으로,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