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 잡은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회사는 지난 2014년 7월, 770억원을 투자해 24만1780m² 규모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다. 이곳은 축구장 33개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부지에 드라이빙 트랙, 전시 및 체험 공간, 주니어 캠퍼스,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10월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2024년 5월 31일 기준 총 150만명이 방문했으며,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은 약 24만명에 이른다.
주니어 캠퍼스는 개관 이후 약 10만여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2022년 1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하기도 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AI, IOT, 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10년만에 같은 장소에서 발표를 하게 된 주양예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지난 10년간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해왔다”며 “다가올 미래에는 더욱 세분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BMW 브랜드 및 제품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트랙을 활용해 전시차량이 모두 총 출동하는 장관을 연출했고 M 퍼포먼스 차량 세 대가 엮여 자동차 묘기를 그려내는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