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의 잠정 합의안 도출이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단협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경영 성과급 400%+1000만원 △핵심 경영 목표 달성 격려금 100%+현대모비스 주식 11주 △글로벌 수주 확대 격려금 500만원+현대모비스 주식 20주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전날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급 400%+1000만원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정년 연장 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들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