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은 50kg 포대당 130~140루피(약 644~694원) 올랐다. 정부가 각 포대에 100루피(약 500원)의 소비세를 부과하면서 시멘트 가격은 현재 1,400~1,450루피(약 6,944~7,192원) 수준이다.
철근 가격도 톤당 5,000루피(약 2만 4,800원) 인상됐다. 전기 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철근 가격은 톤당 26만 2,000루피(약 129만 원)에서 27만 3,000루피(약 135만 원)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건설 프로젝트 비용 증가로 이어져 공사 속도를 늦추고 전체적인 건설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