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 첫 '테크 앤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최윤호 사장,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피플 팀장 부사장 등 삼성SDI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 명도 초청됐다.
테크 세션에서는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중대형 전지, 소형 전지, 전자재료, 연구소 차세대 기술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