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월드와이드코리아가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위한 요금 비교 서비스 기업 ‘요비서’와 여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요비서는 ‘요금 비교 서비스’의 이니셜로 만들어진 상호로 각종 목적의 해외여행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비용효율적이고 편의성을 높인 전문 사이트로 관광 목적을 넘어 개인의 여행은 물론 기업 연수와 단체 활동 들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사업적인 목적을 넘어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공식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저렴한 요금으로 맞춤형 관광은 물론 스포츠, 학업, 교육, 워크숍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의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한편 월드와이드코리아는 IT와 소비재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홍보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이번 여행 산업으로의 공식적인 진출을 통해 서비스를 위한 산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날 자정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4분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경제적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위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연말 이벤트 등을 통해 잠재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규형 요비서 대표는 “누구나 어떤 목적과 취지에서라도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여행을 시도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개진하고 있다”며 “자사의 기업 목적을 넘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이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판희 월드와이드코리아 대표는 “요비서를 통해 여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원활한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편의성과 효율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행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