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3일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보편관세가 부과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사업계획에 아직까지 반영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시나리오별로 분석은 하고 있다. 언제부터 시행될 것이냐, 빠르면 4월, 늦어도 상반기, 시나리오별로 계산 중"이라며 "명확하게 숫자를 말하기 어렵지만, 보편관세가 10% 붙는다는 전제 하에서는 환율 효과가 어느정도 받침이 된다하면 상당부분 상쇄시킬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