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4% 늘어난 1조47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LS의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27조5454억 원으로 12.5%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969억 원으로 30.4%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7조 1006억 원, 영업이익 2990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2%, 94.6%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99% 급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