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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드리머스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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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드리머스 2기' 출범

브랜드 감성 담은 소셜 앰버서더 활동 본격화
혼다 파일럿 사진=혼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혼다 파일럿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알릴 소셜 앰버서더 ‘혼다 드리머스(Honda DREAMERS)’ 2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파워 오브 드림스(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를 바탕으로, 혼다의 모빌리티를 통해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된 1기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기로 선발된 10명의 앰버서더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6개월간 혼다의 전 차종을 자유롭게 시승하고,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승기와 브랜드 체험기를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드리머스 2기에게 전 차종 시승 기회뿐 아니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및 고객 체험 행사,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방문 등의 브랜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와 함께 우수 콘텐츠 시상도 진행해 앰버서더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브랜드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체험하고 공유하는 창구”라며 “이번 2기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혼다의 진정성과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