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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5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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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5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2년 연속 1위

서비스 품질 우수성·혁신성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 최고점 획득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2025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2025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혁신성·전문성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 이어 국내 대표적 서비스 품질 평가 1위를 석권해 AS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올해 3~4월 진행된 '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에서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엔지니어가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스마트 진단 앱'인 'HASS' 등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 고장 원인 등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요청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출장서비스의 효율도 높이고 있다. 전국을 1000여개 이상의 구획으로 세분화한 뒤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 예상 수리 시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 요청에 적합한 최적의 엔지니어를 배정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