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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복고 바람 몰고 온 ‘911 스피릿 70’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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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복고 바람 몰고 온 ‘911 스피릿 70’ 최초 공개

초고성능 자랑하는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동시 공개
포르쉐 911 스피릿 70 코리아 프리미어 사진=포르쉐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포르쉐 911 스피릿 70 코리아 프리미어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27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신형 911 스피릿 70’과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월 2025 오토 상하이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쉐 브랜드의 전통적 디자인과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아이코닉 모델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뒀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 포르쉐 황금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로,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 컬러와 파샤 패턴 인테리어, 독창적 그래픽 장식 등이 특징이다.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일렉트릭 터보차저와 전기모터가 결합된 새로운 3.6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하며, 최대 541마력(PS)/62.2kg·m 출력을 발휘한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되는 컨버터블로, 10월부터 국내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판매가는 3억2600만원부터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국내 예상 판매 물량은 두 자릿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11 GT3 25주년을 기념하는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자연흡기 4.0리터 박서 엔진 기반 최고 510마력(PS), 45.9kg·m 토크를 제공하며, PDK 변속기 적용 시 0→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311km/h에 달한다. GT 라인의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적 주행을 결합, 트랙 중심 스포츠카와 절제된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 모두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911 스피릿 70’은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포르쉐 브랜드와 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모델이다. 특히 한국시장의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에 대한 성원에 부응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GT 라인 투어링 패키지 역시 “일상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모델”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로 브랜드 77주년을 맞았으며, 전통적 스포츠카 ‘911’을 축으로 전기차·SU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 혁신적 기술, 개인화 전략 등 포르쉐만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