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말까지 선주에 인도 예정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삼호가 15만7000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아프리카 지역 선주가 발주했으며, 수주 금액은 2422억원이다.
HD현대삼호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선박 건조를 마치고 선주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50척 △탱커 13척이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