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개발 및 발전설비 안전혁신 이끌어

8일 열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는 SK이노베이션 E&S와 부산정관에너지에서 구역전기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총 4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사업 개발과 1.2GW에 달하는 설비의 무사고·무재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산정관에너지 대표로서 100메가와트(MW)급 구역전기 발전설비의 선제적 예방정비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전기안전 교육, IT 기반 설비관리 시스템 도입 등 산업 현장의 안전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재덕 대표는 “이번 수상은 부산정관에너지 모든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과 더불어 모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