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이 실시하는 울산포럼이 오는 24일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SK는 오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커넥팅(Connecting) 울산: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올해 포럼은 제조 인공지능(AI) 허브(Hub) 울산, 로컬 컬쳐 네트워크(Local Culture Network) 등 두 개의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SK 관계자는 "울산포럼은 지역 문제 해결과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실행 중심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기술과 문화, 그리고 동남권 연대를 통해 울산의 미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