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엔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미국 테네시주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했다.
앞서 회사는 2023년 2000억원을 투자해 테네시주 브라운즈빌 내 'I-40 어드밴티지 산업단지'에 해당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철회는 전기차 판매 부진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면서 "중장기적 신뢰와 공급 안정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덧붙였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