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했다.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를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등법원장을 지냈다.
대법원1부는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에 흘러 들어갔다는 것에 대해 2심 판단을 파기했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액수는 서울고법이 가사1부가 새롭게 결정하게 됐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