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770억원·영업이익 21억원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과 방산용 해저 음향탐지 센서 설치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LS마린솔루션의 수주잔고는 약 70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303억 원)의 5배를 돌파했다.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확대와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추진 가속화에 따른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신안우이·태안·해송 등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있으며 일부는 연내 계약 전환이 예상된다”며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도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