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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무 멘토링' 진행…취업 준비 실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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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무 멘토링' 진행…취업 준비 실질 지원

임직원 멘토 참여 확대…진로 상담부터 응원 물품까지 맞춤 지원 강화
삼표그룹 직원이 자립준비청년들과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삼표그룹 직원이 자립준비청년들과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직무 멘토링과 응원 물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표그룹은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협력해 사회 진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부터 취업 준비 과정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경영관리·인사·총무 등 다양한 부서 임직원이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직무 선택 기준 등 취업 실전 정보를 공유했다. 사회 초년기에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과정도 포함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은평구 사회복지사가 멘토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삼표그룹은 직무 멘토링뿐 아니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 응원 물품도 지원했다. 청년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된 구성이다.

삼표그룹은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전 계열사가 참여한 '블루위크(Blue Weeks)'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배식, 취약계층 이불 세탁 봉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등 전사적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